'런닝맨' 주상욱, 이승기 뺨치는 반전 허당 매력 '중독성 있네'
기사입력 : 2012.01.16 오전 9:58
사진 : SBS '런닝맨' 캡처

사진 : SBS '런닝맨' 캡처


배우 주상욱이 반전 허당 매력으로 ‘국민 호감 배우’로 등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주상욱은 유재석, 하하, 송지효와 같은 팀이 되어 ‘여수 맛빙고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결정적인 타이밍에선 자꾸 허당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주상욱은 네비게이션을 PC용 펜으로 누르며 “눌리지 않는다”며 당황해 하는가 하면, 간장게장 미션에서는 연속해서 게 딱지 뒤집기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며 특유의 목소리 톤으로 ‘핫핫핫핫’ 소리를 내며 호탕한 웃음을 보였다. 또, 이날 개집에 숨겨져 있던 번호판을 찾아내는 날카로운 모습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주상욱의 반전 허당 매력에 시청자들은 “주상욱을 런닝맨 고정으로! 오늘 빵빵 터졌음!”, “주상욱씨 어서 예능 고정 하나 합시다! 반전 매력 짱~ 핫핫핫~~”, “얼굴은 정말 잘생겼는데 빈틈이 보여 오히려 더 매력덩어리! 완전 좋아요~” 등의 시청소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주상욱은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 방송을 마치고,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으로 안방극장 인기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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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주상욱 ,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