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조기교육 실패자, "학원만 9군데"…은초딩된 이유!
기사입력 : 2012.01.11 오후 5:32
은지원 조기교육 실패자 / 사진 : MBC '놀러와'

은지원 조기교육 실패자 / 사진 : MBC '놀러와'


은지원 조기교육 실패자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도련님들 납시오'스페셜로 박용우, 오정세, 임형준, 한정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은지원 조기교육 실패자 사연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은지원 씨는 학원을 일곱 여덟 군데를 다녔었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기본적으로 태권도, 속셈, 웅변, 주산, 컴퓨터, 피아노, 미술, 영어, 서예 등 다 했던 것 같다"라며 "조기교육 실패자"라고 자신을 지칭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어 "그 때 공부에 학을 떼버렸다. 부모님도 지금 후회를 하시더라"라고 그는 씁쓸하게 밝혔다.


한편, 이날 은지원은 '놀러와'에 사실상 1년 6개월만에 귀환해 화제를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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