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나이고백, "김규종과 띠동갑"…이 미모가?
기사입력 : 2012.01.11 오전 11:05
오세정 나이고백 / 사진 : SBS 강심장, 오세정 미니홈피

오세정 나이고백 / 사진 : SBS 강심장, 오세정 미니홈피


오세정이 실제나이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강심장'에서 SS501 출신의 김규종의 이상형으로 화제를 모은 오세정이 "김규종 씨가 7살 연상까진 괜찮다고 했는데, 제가 그 나이보다 더 많다"라며 "프로필은 79년생으로 돼 있는데 규종씨와 띠동갑이다. 사실 75년생이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경악케 했다.


이어 오세정은 "19살 때 MBC 공채가 됐고 드라마 촬영은 2003년도 시트콤 '달려라 울엄마'부터 했다. 그 때가 29살이었다"면서 "극중 대학을 갓 졸업한 풋풋한 나이의 역할을 맡았는데 소속사에서 나이보다 어려 보이니 (프로필을) 바꾸자고 하더라. 그 때 80, 81년생까지 얘기가 나왔는데 앞에 8을 붙이는건 사기에 가깝다고 생각해 79년생으로 했다"라고 프로필 상 나이를 달리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최지우와 동문인 사연을 밝히며 그러나 자신이 2월생이라 학년은 한 학년 높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 고아라는 SM연습생 시절 5명에게 대시 받았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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