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꽃미남' 유민규, '닥치고 꽃미남밴드'서 카사노바 열연
기사입력 : 2012.01.10 오후 4:50
사진 : tvN 제공

사진 : tvN 제공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의 최종 우승자 유민규가 우월한 8등신 기럭지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민규는 최근 tvN 새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타고난 기럭지와 외모로 자연스럽게 여자가 꼬이는 순도 100% 카사노바 김하진 역을 맡았다. 하지만 김하진은 진심으로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속앓이를 하는 반전매력의 소유자. 여기에 최단신 서경종(김민석 분)과는 매일 티격태격하는 사이이기도 하다.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캐릭터에서 유민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으며, 모델 출신답게 보정 없이도 8등신이라는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 여성 누리꾼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유민규는 “첫 드라마라서 굉장히 설렌다. 매일 촬영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만큼 현장에 있는 순간이 너무나 행복하다. 특히 요즘 베이스를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른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꽃미남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록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안구정화’ 멤버로는 순정남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배우 성준(권지혁 역)이 리더를 맡았고,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이현수 역), 꽃미남 드러머로 화제를 낳고 있는 신예 이현재(장도일 역), <슈퍼스타K3> 출신 김민석(서경종 역)이 캐스팅되어 시청자들의 안구정화를 책임진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오는 3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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