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로 변신한 김범, 총 맞고 추락..정우성 죽음 암시?
기사입력 : 2012.01.10 오전 10:20
사진 : 김범 / 드라마 '빠담빠담' 장면 캡쳐

사진 : 김범 / 드라마 '빠담빠담' 장면 캡쳐


김범이 드라마 ‘빠담빠담’을 통해 날개를 펼치며 두 번째 천사로 변신함과 동시에 총에 맞고 피를 흘리는 내용이 방송돼 섬뜩한 죽음을 암시했다.


이는 Jtbc 월화극 ‘빠담빠담(극본: 노희경,연출:김규태)’ 11화 속 ‘양강칠(정우성 분)’의 수호천사 ‘이국수’가 바닷가 방파제 위에서 자신의 날개를 펼치고 날아보는 순간, 총성과 함께 가슴에서 피가 나며 하늘에서 피가 비처럼 내리고 추락하는 섬뜩한 죽음을 암시한 꿈을 꾼 것.


또한, ‘국수’는 꿈이 계속 신경 쓰이는 가운데 ‘효숙’과의 키스로 인해 자신의 날개가 돋는다고 생각하고 효숙에게 키스를 다시 해줄 것을 요구하며 쫓아다니다 갑자기 가슴에서 피가 솟구치며 쓰러지고, 꿈에서 본듯한 상황이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만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범 천사 변신한 모습 너무 멋지다”, “천사 김범 꿈속 예언대로 정우성 죽는건가?”, “김범 뛰어내렸을 때 정말 빠담빠담했다”, “이렇게 멋진 천사 처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빠담빠담’ 11화를 통해 섬뜩한 죽음을 암시한 ‘국수’가 과연 세 번째 기적으로 ‘강칠’을 살릴 수 있을지 더욱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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