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공황장애, 아이유 모닝콜 / 사진 : KBS, SBS 캡처
이경규가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이경규는 8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 "공황장애를 진단 받고 약을 먹은지 4개월 째"라며 "죽을 것 같다는 생각에 스스로 꼬집어 보기도 한다. 심할 때는 마비가 온다고 느꼈다"고 고백해 멤버들과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국진은 "경규 형이 녹화 도중 병원에서 두 시간 정도 치료받고 오곤 했다"고 증언하기도.
아이유 모닝콜이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을 통해 전파를 탔다. 이천희, 주상욱, 김성수, 지진희가 출연한 '킬러들의 수다' 편 막바지에 출연한 아이유는 숙소에서 잠을 자고 있던 게스트들을 위해 자신의 노래 '너랑 나'를 열창했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 4인방은 뜨거운 박수세례로 아이유를 반겨 다음주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