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시청률, '제2의 성균관스캔들?' 초대박 조짐
기사입력 : 2012.01.06 오후 2:26
해를 품은 달 시청률 / 사진 : KBS '해를 품은 달' 캡처

해를 품은 달 시청률 / 사진 : KBS '해를 품은 달' 캡처


해를 품은 달 시청률이 19.9%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전국기준 시청률 19.9%, 수도권 기준으로는 22.2%를 기록했다. 이는 첫회 방송 대비 1.9%, 2.5%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해품달'에서는 '훤(여진구 역)'과 '연우(김유정)', 훤의 이복형 '양명군(이민호)'의 삼각 러브라인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 아역 배우들의 명연기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균관스캔들'에 이은 또 하나의 초대박 사극', '첫 회부터 봤는데 흥미진진해", "벌써 20%에 가까운 시청률이라니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품달'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은 10.5%, KBS 2TV '난폭한 로맨스'는 6.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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