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스타 DB
배우 주원이 <각시탈>의 타이틀롤을 책임진다.
주원은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KBS2 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의 주인공 이강토 역을 맡는다.
허영만 화백의 1974년 만화 <각시탈>을 극화해 일제 점령기인 1930년대를 배경으로 무술에 능한 주인공 이강토가 일제에 맞서 싸우는 내용으로, 제작비 100억원이 들어가는 대작이다.
국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KBS2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까지 2연타 흥행 기록을 세우며 흥행 스타로 떠오른 주원은 올 상반기 <각시탈>로 3연타 흥행이라는 기록 달성에 도전하게 됐다.
주원은 <오작교 형제들>에서 개념 경찰 황태희 역을 맡아 여주인공 백자은 역의 유이와 애틋한 로맨스를 펼치며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 중순에는 일본 제프도쿄스타디움에서 생애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해 新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한편, 브라운관, 스크린, CF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주원은 바야흐로 톱스타 반열에 오를 채비를 갖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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