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악플 상처 / 사진 : 정준하 트위터
정준하 악플 상처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개그맨 정준하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트윗하며 처음 기분 나빠보네요. 이래서 안했던건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한 트위터리안이 "정준하 장가가는 해. 인류가 종말하는 해"라고 악플을 남긴 것에 대해 상처받은 마음을 드러낸 것.
이어 한 여성은 정준하의 트위터에 "우와 어제 1분 단위로 트위터할 때 맨션했는데 답 멘션도 안해주고 연예인이다 완전. 하늘 높으신 연예인이라 민간인한텐 답멘션도 안 해주는 정주나 안정주나 늘 정주기는 소뿔. 쳇 오빠 빠이염"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정준하는 "빠이하셔도 좋은데요. 그렇게까지 연예인 티내면서 사는 사람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시고 제발 웃으면서 기분좋게 살도록 우리 서로 노력합시다"라는 답멘션을 남겼다.
정준하 악플 상처를 본 네티즌들은 "정준하 상처받지 말아요", "정주나 늘 정주는 우리가 있으니 힘내요", "트위터로 상처 주고 받을 거 뭐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2011 MBC 연예대상'에서 개그맨 박명수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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