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판타지오 제공
오늘(4일) 밤 첫 방송될 SBS 새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의 주인공 지진희가 첫 비행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탑승을 권했다.
파일럿들과 승무원, 관제사 등의 성장기를 그린 국내 최초 항공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지진희는 보잉 747기의 최연소 기장 김윤성 역을 맡아 완벽주의 캡틴으로 등장한다.
첫 방송에서 지진희는 부기장에서 캡틴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부기장으로 등장하는 구혜선과의 첫 만남부터 강렬한 캡틴 포스를 내뿜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진희는 “첫 비행을 앞둔 듯 떨린다. 첫 비행에 시청자 여러분을 승객으로 모시고 싶다”며 “파일럿으로 완벽히 변신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그분들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많은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며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은 “지진희 캡틴! 완전 어울리네요~”, “이번엔 파일럿? 첫 방송 기대 만발입니다!!”, “지캡틴 파이팅~ 본방 사수 할께요!” 등의 응원글을 남기며 캡틴으로 변신하는 지진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국내 최연소 기장으로 분한 지진희는 모습은 오늘 밤 9시 55분 SBS에서 첫 방송되는 <부탁해요 캡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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