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으로 못 불리는 연예인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본명으로 불리지 못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본명으로 불리지 못하는 연예인'이라는 제목으로 극중 이름으로 더 친숙한 연예인들이 정리되어 있다.

이 리스트에는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와 국민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지창욱이 대표 스타로 꼽히고 있다.

또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큰 인기를 모았던 배우 김성은도 성인이 된 지금까지 '미달이'로 불리고 있다. 최근 '최고의 사랑'에서 띵동으로 국민 귀요미로 떠오른 양한열 군도 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한편, 양한열 군은 최근 종영된 '천일의 약속'에서 수애 조카로 출연했으며, 지창욱은 종편A '총각네 야채가게'에 출연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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