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김문수 풍자, 한가인 2세 계획 / 사진 : KBS2 '개그콘서트' 캡처,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최효종이 김문수 도지사를 풍자했다. 최효종의 김문수 풍자 개그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사마귀유치원'을 통해 김문수가 119 전화에 응대한 소방관을 문책한 사실을 꼬집었다. 최효종은 "진짜 좋은 소방관은 도지사의 목소리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아무리 불을 잘 꺼도 도지사의 목소리를 기억 못하면 좌천될 수 있다"며 김문수의 행동을 풍자해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가인이 2세 계획을 발표했다. 한가인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2세 낳아야죠. 일이 많이 보니까"라며 머뭇거린 후 "<해를 품은 달>이 대표작이 되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는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이 한 인터뷰에서 "서로 대표작이 생길 때까지 2세 계획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기 때문.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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