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M 제공
<브레인> 신하균의 ‘무결점 연기 신공’ 비법이 공개됐다.
화제작 <브레인>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신경외과 의사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신하균이 매회 전율 돋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신하균은 이강훈 역을 빈틈없이 연기하며 수많은 메디컬 드라마를 연기해 온 배우들 중 단연 ‘으뜸’이라는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베테랑 연기력을 선보여온 신하균은 그 어느때 보다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고.
특히 신하균은 전문직을 연기해야 하는 까닭에 강한 집중력으로 연습을 반복하고 있다. 어려운 의학 용어들이 남발하는 대사를 외우는 것은 기본이고, 눈빛, 표정 작은 손동작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스타일.
실제로 심하균은 수술과 매듭, 실험실 연구 방법 등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연기를 위해 자문위원들이 시범을 보인 촬영분을 반복적으로 모니터하며 연습을 거듭한다.
현장 스태프들은 “숨 죽여 신하균의 연기를 보다보면 카메라가 꺼진 이후에도 그 여운이 남아있을 때가 많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사 측은 “신하균은 워낙 묵묵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편”이라며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을 때에도 역할에 몰입한 채 감정 조절을 하고 틈나는 대로 연기 연습을 하는 모습이 가히 존경스러울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태양병원으로 거취를 옮긴 강훈(신하균)이 갑자기 쓰러진 화송 그룹 차훈경(황범식) 회장의 응급 수술을 두고 상철(정진영)과 불꽃 튀는 맞대결을 펼쳤다. 방송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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