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나이 굴욕 / 사진 : SBS '런닝맨'
송지효 나이 굴욕을 당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슈퍼주니어 시원, 원더걸스 소희, 에프엑스 설리, 샤이니 민호, 씨스타 효린 등 한류 아이돌이 대거 출연한 '산수 레이스'특집으로 꾸며졌다.
송지효는 이날 샤이니 민호와 슈퍼주니어의 시원과 미션을 수행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송지효에게 민호는 '21살', 최시원은 '25살'로 자신의 나이를 소개했고 이에 송지효는 "나 민호랑 10살 차이 난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민호는 "그럼 누나 20대 아니예요?"라고 되물었고, 최시원 역시 "그렇게 안보인다"라며 맞장구 쳐 송지효 나이 굴욕을 완성시켰다.
송지효 나이 굴욕에 네티즌들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나이 있음 어때, 그렇게 안보이는데", "헐 근데 깜짝 놀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각 미션 통과시 주어지는 숫자와 연산기호들로 최종숫자 1을 만드는 산수레이스를 진행했으며 이에 원더걸스의 소희 수색본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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