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형제들' 유이-주원, 가족들 앞에서 '공개 연인' 선언
기사입력 : 2012.01.02 오전 9:25
사진 : KBS2 <오작교 형제들> 캡처

사진 : KBS2 <오작교 형제들> 캡처


<오작교 형제들> 유이와 주원이 가족들 앞에서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


1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44회에서는 여자친구를 데리고 오라는 할머니 갑년(김용림)의 성황에 태희(주원)가 “오늘 저녁에 같이 올까요?”라고 자은에게 눈빛으로 물으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가족들 앞에 드러내기로 결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태희는 “여기 와 있어요”라며 눈빛으로 자은을 향했고, 이에 식구들은 “자은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자은은 “예. 저에요. 할머니. 아줌마”라는 말로 태희의 연인임을 밝혔다. 가족들은 앞다퉈 두 사람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창식(백일섭)은 자은의 아버지 백인호(이영하)가 주원의 아버지를 죽인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들의 공개 연인 선언에 불같이 화를 내 앞으로 이들의 사랑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그동안 두사람의 사랑을 설레여하며 봤는데…유이와 주원을 아프지 않게 해달라”, “유이, 가수의 모습은 어디로? 100퍼센트 연기에 몰입한 모습도 완벽!” 등 유이의 사랑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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