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GB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김예원이 종편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예원의 소속사인 MGB엔터테인먼트는 “김예원이 <프로포즈 대작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최근 대본 리딩을 마치고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예원이 연기하는 유채리는 함이슬(박은빈)의 절친한 친구이자 12년 이상 주태남(박영서)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특히, 함이슬의 사랑을 얻고자 하는 강백호(유승호)가 타임 슬립을 사용할 때마다 가장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 ‘기적의 주인공’으로 원작에서는 모델 출신 배우 에이쿠라 나나가 열연한 바 있다.
김예원은 영화 <써니>, KBS2 <로맨스타운>, tvN <꽃미남 라면가게>까지 2011년 한해를 그 누구보다 바쁘게 보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2012년 첫 작품인 <프로포즈 대작전>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프로포즈 대작전>은 2007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시간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판타지를 소재로 우연한 기회에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남자 주인공이 자신의 첫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부투하는 내용이다.
한편, <프로포즈 대작전>은 오는 2012년 2월 종편 TV조선서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