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이광수 /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이광수가 '총각네 야채가게'의 꽃 총각 맏형으로 변신한다.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극본 윤성희 연출 이준형)'에서 배우 이광수는 대대로 농사를 짓고 살아온 우직하고 수줍음 많은 순수 농촌 총각 '남유봉'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꽃 총각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이광수는 '한태양(지창욱 분)'이 꾸려나갈 '총각네 야채가게'에 전격 합류한다. '남유봉'은 꽃 총각 중 맏형으로 동생들 앞에서는 듬직한 반면 여자 앞에서는 안없이 작아지는 약점을 지닌 '순정마초'캐릭터.
특히,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이광수는 무화과 농장의 비닐하우스에서 목에 수건을 두르고 삼각김밥을 격하게 먹는 등 '농촌총각'과 싱크로율 100%의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오늘(29일) 방송 될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한태양'이 이끄는 야채가게에 '남유봉(이광수 분)'과 함께 꽃총각 3인방이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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