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GnG프로덕션 제공
배우 임주은이 4차원 백수 김동아로 완벽 변신했다.
종편 MBN <왓츠업>에서 중성적인 성격의 오두리로 얼굴을 내민 임주은이 이번엔 무식한 남자와 더 난폭하고 무식한 여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난폭한 로맨스>의 김동아로 변신해 인기를 이어간다.
임주은이 그릴 김동아는 여주인공 유은재(이시영)가 살고 있는 집주인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4차원 백수. 사소한 것도 거대하고 심각하게 생각하는 엉뚱하지만 한편으론 순수함을 가직한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 임주은은 사자머리에 헐렁한 추리닝을 입고 금방 잠에서 깨어난 듯 부스스한 모습에 살짝 찡그린 표정으로 백수 캐릭터를 드러낸다.
한편,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이동욱)의 달콤살벌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 <난폭한 로맨스>는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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