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과자먹기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샐러리맨 초한지' 촬영 현장에서 정겨운의 힘겨운 과자먹기 사진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SBS 새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배우 정겨운이 럭비 선수 유니폼에 헬멧까지 완벽하게 착용한 채 헬멧 틈 사이로 힘겹게 과자를 먹고 있는 모습이 소속사 판타지오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샐러리맨 초한지'의 테스트 촬영 당시 포착된 비하인드 컷. 정겨운은 럭비선수를 능가하는 훤칠한 체구와 남성미 넘치는 모습과는 대조되는 과자에 집착하는 귀엽고 엉뚱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정겨운 과자먹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과자 먹는게 너무 힘겨워보여!", "정겨운 힘겨운 과자먹기에 귀여운 매력 철철", "정겨운 만능 스포츠맨! 못하는게 뭐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저돌적인 경영방식을 지닌 차갑고 냉철한 엘리트 '최항우'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정겨운의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오는 1월 2일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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