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시영 /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배우 이시영이 이색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KBS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에서 극중 여주인공 유은재 역을 맡은 이시영이 터프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드레스 자태를 드러낸 것.
야구선수 박무열(이동욱 분)을 경호하게 된 유도선수 출신 경호원 유은재 역을 맡은 이시영은 짧은 곱슬 폭탄머리로 파격 변신한 사진과 함께 시크하고 프로페셔널한 경호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차례로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이시영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유은재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시영의 고운 어깨선과 날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레드컬러 드레스는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이시영의 폭탄머리와 그 고운 어깨에 보란 듯이 붙여져 있는 파스가 숨길 수 없는 터프한 경호원 캐릭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한편,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의 이야기가 그려질 로맨틱 코미디 ‘난폭한 로맨스’는 2012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