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51K
배우 소지섭은 중국 신생 매니지먼트 ATN 대국 풍진 매니지먼트(이하 ATN)과 지난 10월 손잡고 아시아 활동 전속계약을 체결했었다.
ATN은 장가진-탕자청-하련전 3명의 대표가 합작해 설립한 국제화 아티스트 관리 경영 사업 회사로, 장가진(테렌스 창)은 <적벽대전>, <미션 임파서블2> 등 많은 영화에 참여하며 중국 톱배우 주윤발과 양자경의 할리우드 진출을 성공시켰던 경험이 있다.
장가진은 “소지섭을 처음 만났을 때 너무 강력한 인상을 받았다. 소지섭은 절대적인 연기력을 지니고 있는 실력파 배우”라며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해봤지만, 소지섭씨의 외모는 많은 배우들에게 보기 드문 선과 악을 동시에 발산할 수 있는 무한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런 배우와 같이 일할 기회를 절대로 놓쳐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지섭은 ATN회사에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빅스타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소지섭씨의 연기력과 매력을 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더 널리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지섭 또한 “ATN과 함께 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ATN 매니지먼트의 창립 기자회견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측은 “너무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앞으로 중국에서의 활동이 기대되고 설렌다”고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중국 진출에 시동을 걸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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