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f(x) 루나가 종편 TV조선 주말극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 제작 그룹에이트)를 통해 첫 정극 도전에 나선다.
이번 작품에서 철없는 왈가닥 아가씨부터 귀엽고 발랄한 모습과 청순하면서도 엉뚱한 모습까지 무한 매력을 발산한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만취 연기는 물론 술깨는 연기까지 무대 위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루나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루나는 술이 덜 깨 능청스럽게 잠을 청하는가 하면 양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어 보는 이들도 같이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귀여운 매력과 함께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루나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흩어진 머리카락 속에서도 상큼한 미소가 돋보인다”,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서의 루나의 다양한 매력이 벌써부터 느껴진다”, “드라마를 통해 루나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빨리 드라마를 보고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극 중 고봉실(김해숙)의 막내딸로 남다른 사고방식과 행동의 서인영 역을 맡은 루나는 편의점 알바생 니키(김규종)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극의 상큼한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루나는 촬영 현장에서 정말 막내 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연기에 대한 열정도 뜨거워 매 순간 진지하고 유쾌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특히 촬영장의 활력소 같은 존재로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아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를 통해서 주말 안방극장에도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17일(내일) 저녁 7시 50분 채널 19번을 통해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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