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시연이 소속사와의 10년 의리를 지킨다.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 때부터 동고동락해온 박시연과 최근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 10년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계약금 없이 먼저 재계약을 제안’해와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동을 안긴 것은 물론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는 후문.
SBS <마이걸>(2005)로 데뷔한 박시연은 영화 <마린보이>, <사랑>, 드라마 <남자이야기>, <커피하우스> 등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패셔니스타로도 사랑받고 있는 배우.
또한 박시연은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여인의 향기>(가제)를 통해 이 시대 최고의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시연은 “데뷔 때부터 늘 나의 희로애락을 함께 지켜봐주었던 가족 같은 소속사와 다시한 번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 동안의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박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