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김윤서, 핑크빛 열애설 양측 모두 '부인'
기사입력 : 2011.12.09 오후 5:07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배우 김윤서가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KBS2 <포세이돈>에 함께 출연했으며, 86년생 동갑내기다.


김윤서 측은 "최시원과 김윤서가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친해진 건 사실"이나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시원의 소속사인 SM 측은 "최시원에게 확인해 본 결과 연인 관계라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며 "동료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9일(오늘)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포세이돈>에서 처음 만나 약 2개월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최시원과 열애설이 불거진 김윤서는 1986년 3월 28일 생으로, 단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영화 <악마를 보았다>(2010)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우리들의 영웅>, MBC <짝패> 등에 출연했다. <포세이돈>에서는 해양경찰청 상황실 경장 홍지아 역을 맡았으며, 당시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윤서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에서 조신애 역으로 출연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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