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열애설 부인, "박지우와 안 사귄다"…네티즌 '냉담'
기사입력 : 2011.12.08 오후 3:41
박은지 열애설 부인 / 사진 : 박은지 트위터, MBC

박은지 열애설 부인 / 사진 : 박은지 트위터, MBC


박은지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MBC 기상 캐스터 박은지(28)가 최근 불거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31)와의 열애설에 부인했다. 8일(오전) 한 온라인 매체가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지만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해 사건이 일단락 되는 듯 했다.


양측은 "사진이 찍혔던 당시에도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었다"고 해명했으며, 전화 인터뷰 등을 통해서도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댄스 스포츠를 가르쳐 주고 있다. 그들과는 파티도 함께 할 정도인데 왜 박은지와 열애설이 났는지 알수 없다"며 열애설에 반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톱스타 이효리도 인정했는데 왜 숨기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는 안 느껴지는 사진", "그저 웃지요" 등 다소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초 보도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박지우의 한남동 집이나 이태원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거리에서도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며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등 행복한 커플 탄생을 알리는 듯 했으나, 열애설 부인으로 누리꾼들의 싸늘한 반응만 이끌어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박은지 , 박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