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답장의 좋은 예, "모자르지만 착한 우리 형"
기사입력 : 2011.12.07 오후 6:15
유재석 답장의 좋은 예 / 사진 : MBC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공식 홈페이지,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유재석 답장의 좋은 예 / 사진 : MBC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공식 홈페이지,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유재석 답장의 좋은 예를 보여주는 사진이 화제다.


지난 3일 MBV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정준하가 유재석과 박명수에게 보낸 문자와 답장을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가 유재석, 박명수에게 각각 '너한테 나는 어떤 의미니?'라는 문자를 동시에 보내 답장을 받은 것.


유재석은 정준하의 문자에 '장가 못간 모자르지만 착한 한 살 많은 동생'이라고 따뜻하게 답장을 보내왔다. 반면에 박명수는 '미친XX 하지 말고 차 살거야 안 살거야'라고 답장을 보내 폭소케 했다.


유재석 좋은 답장의 예와 박명수 답장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박명수는 한결 같아서 좋다", "유재석 평상시에도 훈훈해", "라디오 듣다가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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