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선아와 이동욱이 <여인의 향기> 해외프로모션을 위해 출국한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여인의 향기> 해외프로모션을 위해 4일(내일) 출국하는 두 사람은 5일 싱가포르, 6일 말레이시아를 각각 방문해 3박 4일 일정 동안 해외 팬들과 만난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싱가포르에서 미디어 컨퍼런스 및 매체 인터뷰를 진행 후, 싱가포르 아발론에서 현지 팬들과 팬미팅을 갖는다. 이후 말레이시아로 이동해 또 한번 미디어 컨퍼런스와 매체 인터뷰 일정을 소화한 뒤, 쿠알라룸푸르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
프로모션의 관계자는 “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아시아 10개국에 수출된 후, 11월 30일부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방영되기 시작했다. 방송이 시작된 지 얼마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대한 관심과 한류스타 김선아, 이동욱의 파워가 실로 대단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팬들과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여인의 향기>는 일본 필리핀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에 수출돼 아시아 전역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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