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성실 패션, 섹시까지 가진 남자…섹시 하의로 UP↑
기사입력 : 2011.11.29 오후 7:15
유재석 성실 패션 / 사진 : MBC '놀러와' 캡처

유재석 성실 패션 / 사진 : MBC '놀러와' 캡처


유재석 성실 패션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TV <놀러와>의 '섹시해서 피곤해'스페셜 편에서 MC 유재석의 성실 패션이 언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희는 유재석에 대해 "언젠가 <무한도전>에서 '섹시한 유재석'으로 등극해 배꼽 잡고 웃었던 적이 있다. 쫄바지만 입는다"고 폭로했다.


이에 홍진희는 "화면에서 유재석이 항상 딱 붙는 옷을 입고 있으면 엉덩이가 위로 업 됐다"고 지적했다.


김원희는 "상의는 성실하게 입고 하의는 섹시하게 입는 거냐"라고 유재석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이 사람 아주 고단수네. 세상을 다 가졌구만"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 성실 패션 폭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느님은 뭘 입어도 간지난다", "성실한데다가 섹시함까지 역시 유재석", "유재석 패션도 일 인자다. 정형돈 보고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패널로 나온 김지현과 홍진희 등 출연자들이 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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