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혼인신고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김병만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28일 김병만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만이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며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혼인신고를 서두른 이유는 예비 신부의 자녀들의 성(姓)을 자신의 성인 김으로 바꿔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김병만은 열애설 보도 이후 예비신부의 신상이 공개되자 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됐다.
김병만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 하지만 연예인이 아닌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고 싶다. 여자친구와 아이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정중하게 거절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병만은 이수근과 함께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진행을 맡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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