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혼인신고, '예비신부의 아이를 위해 일찍했어요'
기사입력 : 2011.11.28 오후 4:27
김병만 혼인신고 /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김병만 혼인신고 /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김병만 혼인신고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개그맨 김병만의 소속사 측은 28일 “예비신부는 연상으로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는 여성이다. 현재 교직에 몸을 담고 있다. 지나친 추측성 보도로 인해 일반인 여자친구의 신상이 공개돼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고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부의 자녀 성(姓)을 ‘김’으로 바꿔주려고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김병만 혼인신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멋진 아빠가 될 것 같다", "다정한 아빠, 멋진 남편의 달인이 되길", "김병만 배려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 선물’을 촬영 중이며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도 출연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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