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신하균, 최정원과 풍선껌 키스 '로맨스 불꽃점화'
기사입력 : 2011.11.28 오전 10:51
사진제공 : CJ E&M

사진제공 : CJ E&M


신하균이 최정원을 향한 마성의 풍선껌 키스로 파장을 예고하고 나섰다.


29일(내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브레인> 6회에서 신하균과 최정원은 강력한 키스로 안방극장 초토화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극 중 천하대 종합병원 신경외과 선, 후배 사이로 앙숙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까칠하고 독단적인 전임의 2년차 강훈(신하균)과 밝은 천성에 똑 부러지는 성격을 가진 레지던트 3년차 지혜(최정원)가 오해로 사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풍선껌 키스로 야릇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


지난 1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조교수 임용에 탈락한 강훈을 위로하려 드는 지혜에게 강훈은 “너 나 좋아해?”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어색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강훈은 지혜의 풍선껌 조각을 떼어주려다 갑작스러운 극적 키스를 나누며 반전을 꾀했다.


제작사 측은 “강훈과 지혜의 러브라인은 인간적인 위로를 안겨주는 한편 <브레인>의 극적 재미 또한 크게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들도 숨죽여 지켜본 두 사람의 키스 명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브레인 , 신하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