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주상욱, 미드 주인공 안부러운 매력 캐릭터
기사입력 : 2011.11.28 오전 10:44
사진 : 메이딘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메이딘엔터테인먼트 제공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의 주인공 주상욱이 미국 드라마 속 주인공들에 대적할만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수사드라마의 정석이라 불리는 미드 <CSI> 시리즈, <24> 등은 스타일리시한 영상, 주인공들의 전문적인 수사력, 허를 찌리는 반전 등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TEN>에서 주상욱은 날카로운 추리, 천재적인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여지훈으로 열연을 펼치며 미드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주인공들의 매력으로 국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방송된 ‘낯선자들의 방문’ 편에서 고도의 심리 연기로 극적 긴장감을 높인 주상욱의 열연 덕분에 <TEN>은 평균 시청률 2.53%, 1분단위 순간최고시청률 3.19%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미드 속 주인공들을 능가하는 주상욱의 형사 변신에 시청자들은 “기다리던 한국형 반장이 드디어 나옴!”, “오늘 주상욱 연기 최고! 트라우마 가지고 있는 특수사건전담반 형사! 앞으로도 기대!”, “2주 밖에 안됐는데 이러면 반칙이잖아요~ 이제 금요일은 주상욱과 함께!” 등의 시청 소감을 잇고 있다.


한편,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은 매주 금 밤 12시 OCN을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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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주상욱 , 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