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 수애 불량 女고생 활약 '껄렁수애 잘 어울려요?'
기사입력 : 2011.11.25 오후 12:10
사진 : '학교2' 시절 수애(우)

사진 : '학교2' 시절 수애(우)


드라마 <학교2> 시절 수애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난 1999년 KBS 2TV에서 방송된 ‘학교2’에 등장한 수애의 모습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 사진 속 수애는 당시 상대 배우 정시아에게 빵을 사오라고 시키는 등 친구들을 괴롭히는 불량학생의 모습으로, 염색한 머리에 껄렁한 표정과 자세가 눈길을 끈다.


특히, 현재 ‘청순 대명사’, ‘드레수애(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수애)’로 불릴 만큼 청순하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수애의 색다른 모습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때부터 연기력 좋았나보다.”, “요즘 수애 과거 사진 자주 등장하는 듯”, “여배우에게는 모두 과거가 있는 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애는 현재 SBS ‘천일의 약속’에서 알츠하이머로 인해 기억을 잃어가는 ‘서연’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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