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플러스 제공

배우 강지환이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일본 프로모션 및 팬미팅을 위해 25일(내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이미 일본을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등에 수출됐으며, 중국에서는 방영 직후 큰 사랑을 받으며 올해 최고의 한류드라마로 꼽힐 정도다. 또, 일본 DATV에서 방영돼 큰 사랑을 받은 것에 힘입어 올 12월 위성극장에도 또다시 방영을 앞두고 있다.

강지환은 25일 오후 일본을 방문, 3박 4일간 <내게 거짓말을 해봐> 관련 기자회견 및 개별 매체 인터뷰, 팬사인회 등을 소화할 예정이며, 26일에는 요코하마 퍼시픽홀에서 5,000여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갖는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 강지환은 ‘나는 조태규다’ 버전 영상과 배우 강지환의 모습을 담은 ‘나는 강지환이다’ 버전의 두 가지 영상을 직접 기획, 제작해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어서 한껏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편, 강지환은 현재 영화 <차형사>에서 주인공 차철수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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