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노란 트레이닝복…'귀요미'되고 싶었어요?
기사입력 : 2011.11.23 오후 5:54
정려원 노란 트레이닝복 / 사진 :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스틸 컷

정려원 노란 트레이닝복 / 사진 :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스틸 컷


정려원 노란 트레이닝복이 화제다.


배우 정려원이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속 귀요미로 변신했다. 정려원은 극 중 여치 역으로 유방(이범수), 항우(정겨운), 진시황(이덕화), 모가비(김서형), 우희(홍수현) 등 초한지 이름의 등장 인물과 함께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정려원은 첫 촬영부터 특유의 때 묻지 않은 웃음과 친근한 인사, 그리고 동료 연기자와 스텝을 배려하는 행동으로 동료연기자와 스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후문. 촬영이 끝난 후에는 연출 모니터, 카메라 모니터를 가리지 않고 직접 확인하는 프로패셔널 면모까지 보여줬다고.


정려원 노란 트레이닝복 사진에 네티즌들은 "이미 귀요미고만", "이소룡 보다 더 잘어울릴 듯", "어그부츠 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일과 사랑, 열정과 성공을 초한지의 웅대하고 오묘한 그릇에 담아내는 성공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천일의 약속'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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