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열애 / 사진 : SBS<강심장>캡처
선예 열애 사실 고백이 화제다.
지난 22일 SBS <강심장>은 '56회 토크 국가대표 선발전 1탄'으로 원더걸스, 이본, 김원효, 장재인 등이 출연했다. 특히 눈길을 모은 것은 원더걸스 선예의 열애 사실 고백.
선예는 "사실 이 자리를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멤버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축하받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몇 개월전에 만나게 된 분이 있다. 박진영 PD님께서 '인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팬들과 나누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선예는 자신과 교제 중인 남성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지만 갖고 계신 직업이 저와 같은 직업이 아니어서 더 말씀드릴 수가 없다. 나이는 저보다 좀 더 많다"라고 덧붙여 남자친구가 연상의 일반인임을 밝혔다.
이어 서로 부르는 애칭을 묻는 질문에 "애칭이 좀 웃기다. 서로 하는 행동이 찐따 같아서 찐따라고 부른다"라며 독특한 애칭을 공개했다.
선예 열애사실에 대해 네티즌들은 "뭐야 갑자기!!", "선예도 갔네, 연말인데 곱절 쓸쓸하다", "예쁜 사랑하세요~"등의 질투와 응원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최근 정규 2집 타이틀 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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