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여봉구 권세인, 신하균 여동생에 한 눈에 반해
기사입력 : 2011.11.23 오전 9:56
사진 : 드라마 '브레인' 장면 캡쳐

사진 : 드라마 '브레인' 장면 캡쳐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 윤경아, 연출 : 유현기 송현욱)의 꽃미남 의사 권세인이 순수한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지난 14일 첫 방송 후 뇌를 소재로 한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이야기를 다룬 정통 메디컬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는 <브레인>에서 곱상한 외모에 독특한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해 내며 눈길을 끌고 있는 ‘여봉구’역의 권세인이 ‘강훈(신하균)’의 동생 ‘하영(김가은)’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낀 것.


동료 의사들과 들른 커피숍에서 일하고 있는 ‘하영’을 보고 첫 눈에 반한 ‘봉구’는 혼이 나간 듯 말문이 막힌 채 ‘하영’을 바라보기만 했고, 영문을 모르는 ‘하영’은 ‘봉구’를 향해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어 앞으로 전개 될 두 사람의 관계가 심상치 않을 것을 예상케 했다.


한편, 22일 방송에서는 ‘이강훈’과 ‘서준석(조동혁)’의 경쟁 구도가 심화되며 긴장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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