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라디오스타MC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유세윤이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한다.
16일 MBC ‘황금어장’ 박정규 PD는 “유세윤이 ‘라디오스타’의 제 5의 MC로 발탁돼 기존 MC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슈주 규현과 함께 오는 30일 녹화에 참여한다”며 “그간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 ‘무릎팍도사’에서 ‘건방진 도사’ 캐릭터로 맹활약했던 유세윤의 가세는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PD는 ‘라디오스타’ 단독체제로 시험 방송 한 결과 시청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단독방송으로 방향을 굳혔다고 밝혔다. 이로써 5인 MC로 ‘라디오스타’는 단독 체제를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
한편, 유세윤이 ‘라디오스타’에 합류해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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