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라면가게 시청률 2.27%.. 개업식 '순항'
기사입력 : 2011.11.01 오후 4:26
사진 : tvN '꽃미남 라면가게' 장면 캡쳐

사진 : tvN '꽃미남 라면가게' 장면 캡쳐


'꽃미남 라면가게'가 첫 방송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1일 밤 첫 방송된 '꽃미남 라면가게' 1화는 가구시청률 1.19%, 최고시청률 2.27%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특히, 20~30대 여성 시청층은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만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현실적이지만 판타지를 자극하는 스토리와 스타일리시한 영상미, 그리고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볼거리 등 삼박자가 골고루 갖춰지며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뉴욕에서 갓 귀국한 재벌 2세 차치수(정일우 분)가 훤칠한 키와 우윳빛 피부, 럭셔리한 외모로 무장해 여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청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 변신 또한 호평 받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앞으로 본방 사수 예약했습니다. 매주 기다려질 것 같아요", "오랜만에 가슴을 설레게 하는 드라마입니다", "정일우 멋있어요. 차치수의 매력에 완전 빠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와 아슬아슬 사랑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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