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류현경 / 엠지비 제공
배우 류현경이 MBC 토요드라마 ‘심야병원’ 촬영 현장 비하인드 모습 ‘무통증셀카’를 공개해 네티즌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의사 완벽 빙의’라는 호평을 받으며 첫 주연에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사진 속 류현경은 뾰로통하게 입술을 앙다무는가 하면 뚱한 표정을 짓고 있음에도 감출 수 없는 귀여움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 10cm가 훌쩍 넘어 보이는 깊은 상처가 생긴 팔을 카메라에 들이대며 해맑게 웃고 있는 류현경의 대기실에서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한편, 웃고 있다가 아차 싶은 듯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마치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리얼한 표정을 짓기도.
공개된 사진은 지난 22일 심야병원 2회 방송 후반부에 부상을 입은 나경(류현경)의 팔을 허준(윤태영)이 치료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특수 분장을 받은 류현경이 촬영을 마치고 인증샷을 남긴 것이다.
류현경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분장 정말 리얼하다’, ‘저렇게 웃다니 피 보면 엔돌핀 솟는 나경답네’, ‘류현경 너무 귀엽다, 표정도 사랑스러워’ 등 류현경의 ‘무통증셀카’에 다양한 반응과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술, 봉합 등의 난이도 있는 장면을 대역 없이 100% 직접 연습한 솜씨를 발휘해 촬영에 임하는 등 홍나경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류현경이 열연 중인 MBC ‘심야병원’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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