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분노의양치질 / 사진 : SBS <천일의 약속> 방송 캡처
수애의 분노의 양치질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 3회에서는 극중 서연 역의 수애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우기 시작한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메모지에 일일이 글자를 써서 집에 붙이고, 양치질을 하며 물건의 이름과 다른 기억을 되짚던 수애는 분노의 양치질을 했다. 방송이 끝난 뒤 네티즌들은 수애의 분노의 양치질과 차인표의 분노의 양치질을 비교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차인표 능가하는 수애의 분노의 양치질", "수애가 분노의 양치질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마음이 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애의 분노의 양치질이 그려진 <천일의 약속> 3회는 시청률 15.1%(AGB닐슨미디어)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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