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강소라 애칭 '우리 아기 공주님, 왕자님' 닭살 눈길
기사입력 : 2011.10.16 오전 10:10
사진 : MBC '우결' 캡쳐

사진 : MBC '우결' 캡쳐


'우결' 새커플 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강소라의 닭살 애칭이 공개, 손발이 오글오글하게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특과 강소라의 첫 만남이 공개된 가운데 강소라를 주저 앉게 만든 이특과 강소라의 애칭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사격을 나선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짓궂은(?) 요청에 의해 두 사람만의 특별한 ‘애칭’을 만들었다.


축하공연을 한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은혁, 성민, 규현은 짖궂은 요청을 요구하며 눈빛 교환을 하라고 권유했다.


두 사람의 어색한 눈빛 교환에 이어 애칭까지 공개하라는 요구에 이특은 수줍은 가득한 모습으로 강소라를 바라보며 "우리 아기 공주님"이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한 것.


이에 강소라도 쑥스러운 듯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그 모습이 마치 공주님 같았다"라며 "눈빛도 아직 아기인 것 같다"라고 애칭을 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진땀을 뺐다.


이특의 멘트에 강소라는 그만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게 됐고 이특은 "주저앉지마!"라고 하자 시동생들이 반발에 나서며 형수님인 강소라의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에 강소라는 "공주님이라고 하시니 전 왕자님!"이라고 애칭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티아라 함은정은 이장우의 미친인기에 묻히며 인지도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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