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룬컴 제공
KBS2 새 수목극 <영광의 재인>의 이장우가 야구선수 서인우로 완벽 변신했다.
12일 첫 방송된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 거대 드레곤즈의 잘나가는 4번 타자 서인우로 분한 이장우는 자연스러운 타격폼을 선보이며 야구선수로 완벽하게 변신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로 이장우는 거대 드레곤즈 야구감독 역으로 특별 출연한 김성한 前 야구감독에게 극찬을 받을 만큼 3개월 전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야구 연습을 참여하는 열정을 불태웠다.
이러한 노력은 잘나가는 4번 타지지만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다운 시니컬한 말투와 표정연기 등을 실감나게 표현해냈고, 시청자들로 하여금 앞을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장우의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캐릭터에 잘 녹아든듯", "자연스러운 야구선수 연기가 좋았다", “기대 이상이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장우는 KBS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 이어 <영광의 재인>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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