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미모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거야?
기사입력 : 2011.10.03 오전 9:45
사진 : 엠넷 '슈퍼스타K 3' 방송 캡쳐

사진 : 엠넷 '슈퍼스타K 3' 방송 캡쳐


엠넷 '슈퍼스타K 3'(슈스케3)의 투개월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외모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투개월은 30일 방송된 '슈스케3' 첫 생방송 경연에서 11번째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두 사람이 선택한 곡은 김광진 작곡의 '여우야'. 도대윤의 기타와 김예림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완벽 조화를 이뤄 막강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김예림을 보며 "인어가 사람을 홀리는 듯한 목소리"라는 극찬을 했다. 다른 팀에는 독설을 한 것과 달리 투개월에는 칭찬과 더불어 93점이라는 후한 점수를 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더욱 돋보였던 건 도대윤-김예림의 물오른 미모와 세련미다. 도대윤은 멋진 헤어컷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뽐내 기존에 보여준 이미지와 180도 다른 느낌을 발산했다.


김예림 역시 굵은 웨이브 헤어에 노란빛깔의 원피스를 입어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그동안 청순하고 수수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숨겨둔 연예인급 미모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벌써 많은 남성 팬들은 김예림의 변신한 모습을 높이 사며 반한 듯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Top11은 작곡가 6인의 곡을 직접 선곡해 경연에 나섰지만 결국 민훈기와 헤이즈가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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