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MBC 단막극 '심야병원'서 순정마초 변신
기사입력 : 2011.09.30 오후 4:34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유연석이 MBC 10부작 드라마 <심야병원>에 캐스팅, 신중하고 민첩한 행동력을 자랑하는 깡패 윤상호를 연기한다.


<심야병원>은 아내를 잃은 의사(윤태영)가 살인법을 잡기 위해 심야에만 영업을 하는 수상한 병원을 개원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마초에 가까운 진짜 남자이면서 속마음은 순수한 청년이기도 한 윤상호를 연기하는 유연석은 엉뚱열혈 여의사 나경(류현경)을 향한 거칠고 굶은 깡패의 순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연석은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 아역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드라마 <혼>, 영화 <혜화, 동>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이청아를 짝사랑하는 순정남 효준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MBC 토요단막극 <심야병원>은 윤태영, 류현경, 최정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15일 밤 12시 20분 첫 방송 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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