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최강희 "기쁘고, 행복했다" 종영소감
기사입력 : 2011.09.30 오전 11:15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사진 : 키이스트 제공


배우 최강희가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강희는 <보스를 지켜라>에서 취업 준비생들과 직장인들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표현해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방송 내내 이어진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라디오, 트위터 등으로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잊지 않은 최강희는 지난 29일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직접 종영 소감을 전해왔다.


최강희는 “보스를 통해 또 다른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것 같아 기쁘고 또 이렇게 헤어지려니 많이 아쉽다” 면서 “개인적으로 무지 힘든 촬영이었지만 좋은 스태프와 배우들을 만나 많은 것을 배웠고 그래서 행복했다” 라고 전했다. 


또한 “언젠가 여러분도 우리도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몹시도 충실히 잘 지내주시길 바라며 이만작별 인사를 남긴다. 그 동안 애정으로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꾸벅” 이라는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최강희는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그동안 밀려있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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