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꽃미남 라면가게' 오픈 공지…홍대가 들썩!
기사입력 : 2011.09.27 오전 10:11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사진 : 판타지오 제공


배우 정일우 주연의 tvN 새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가 첫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홍대 한 카페에서 진행된 <꽃미남 라면가게> 촬영장에서 정일우는 이른 아침부터 꽃미남 군단과 함께 등장,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정일우는 이날 촬영에서 재벌 2세 캐릭터에 어울리는 블랙 수트 차림에 별 프린트 스카프를 코디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는 물론 샤방한 미소와 이기적인 기럭지로 ‘꽃미남’ 포스를 여과 없이 뽐냈다.


첫 촬영을 마친 정일우는 “드라마 <49일>을 끝내고 5개월만의 촬영인데도 여전히 설레고 즐겁다. 첫 촬영이었지만 여러 배우 분들과 반가운 만남과 촬영에 처음의 어색함도 금새 사라졌을 정도로 좋은 호흡이 예상된다. 예쁘고 맛있는 라면가게가 곧 오픈 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정일우는 극중 까칠한 겉모습과 달리 미소 하나만큼은 누구보다 해맑고 귀여우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주인공 ‘차치수’를 연기한다.


tvN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똘똘 뭉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 이청아가 함께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10월 3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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