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키이스트
왕지혜가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세심한 연기로 우아하고 세련된 완벽추구 재벌녀 서나윤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데뷔 이후 줄곧 커리어우먼, 재벌녀 역을 맡아온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기존의 재벌녀와는 달리 솔직과 허당이라는 이미지를 추가해 사랑스럽고 친구하고 싶은 ‘소탈 재벌’이라는 신개념 재벌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왕지혜는 다양한 코믹 표정과 코믹 춤을 추는 등 거침없이 망가져주는 연기를 선보이며 ‘로코 샛별’로 급부상하였을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호감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허당끼가 있는데다 도도함이 결합해서 그런가 캐릭터 매력 만점임”, “왕방울 만한 눈에 쏘옥 보조개! 훤칠한 키 부러워요, 귀엽고 앙증맞고 순수한 악녀 연기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등의 댓글을 달며 그녀를 응원했다.
한편, 김재중을 향한 왕지혜의 뒷북 사랑이 이루어질 지 기대 되는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