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뽀뽀 논란, 반가운 후배 태연에게…진위 '논란'
기사입력 : 2011.09.22 오후 5:56
조영남 태연에게 뽀뽀 논란 / 사진: KBS2파일럿 프로그램 <빅 브라더스> 캡처

조영남 태연에게 뽀뽀 논란 / 사진: KBS2파일럿 프로그램 <빅 브라더스> 캡처


가수 조영남이 후배가수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에게 과한 스킨십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KBS2파일럿 프로그램 <빅 브라더스>에서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유리, 티파니,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그동안 소문이 무성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연애'이야기와, 해외공연 중 에피소드, 태연-티파니 다툼 사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구설수에 오른 것은 방송이 끝날 무렵의 작별인사. MC조영남은 마지막 인사로 소녀시대와 작별의 포옹을 나눴고, 특히 태연에게는 볼에 뽀뽀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팬들의 눈총을 받고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무리 대선배라도 이건 너무 과한 것 아니냐", "딸같은 어린 후배에게 별 생각이 있었겠냐", "뽀뽀를 했든 안했든 보다 다 큰 성인들끼리 그런 모습이 거슬렸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현이 눈물을 흘리며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같은 또래 친구 '환희'씨의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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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조영남 , 태연 , 뽀뽀논란 , 빅브라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