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KBS2 수목극 <공주의 남자>의 박시후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전 작품이 회자되고 있다.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 역을 맡은 박시후는 자신의 집안을 몰락시킨 수양대군(김영철)에 대적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여기에 세령(문채원)과의 가슴 아픈 로맨스가 극에 달하며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주인공 박시후의 예전 출연작들을 찾아보는 등 그가 출연한 모든 작품들에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박배우님 전작 드라마 VS 드라마 시리즈’라는 제목으로 패러디 사진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은 박시후의 출연작 <결혼합시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검사 프린세스> <역전의 여왕> 그리고 현재 출연 중인 <공주의 남자>까지 그동안 박시후가 맡은 역할 속 비슷한 장면들을 비교하며 깨알웃음을 주고 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박시후의 역사가 한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박시후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게시물이다” “옛날 모습도 정말 멋있다” “오랜만에 예전 드라마들도 다시 찾아봐야겠다” “다음 시리즈도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주의 남자> 19회는 오늘(21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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